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을 소개합니다.
기록하지 않는 자, 성공할 수 없다. 남과 다른 성공을 꿈꾼다면 삶을 기록하라!
3P자기경영연구소 강규형 대표의 책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은 강규형 대표가 자기 관리를 위해 실제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바인더에 삶을 기록하면서 성공을 이룬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목차 -
1. 작가 소개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저자인 강규형 대표는 현재 3P자기경영연구소 대표, KMA(한국능률협회) 비전스쿨 주임교수, '독서포럼 나비(양재나비)' 대표로 셀프리더십, 자기경영(시간관리, 목표관리, 기록관리, 지식관리, 업무관리), 독서경영, 마인드맵 등의 강의와 세미나, 교육컨설팅을 기업체, 대학, 공무원, 교회,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50여 개 대학에 셀프리더십 특강 및 과목 개설이 되었으며, 대학생을 위한 셀프리더십, 취업 프로그램 '커리어스케치', 중고생을 위한 셀프리더십, 진로, 학습프로그램 '비바 앤 포포'와 초등생을 위한 셀프리더십 프로그램 '놀샘의 보물찾기'를 통해 셀프리더십을 전 세대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y총연합회장을 역임, 현재는 CBMC 중앙회 운영이사, CBMC 대학 전임교수로 섬기고 있으며, 자신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3P 바인더'를 전 세계 10억 명이 사용하게 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 현재 300여 개 운영 중인 대한민국 최대의 독서모임 '독서포럼 나비(양재나비)'를 한국에 10만 개, 전 세계 100만 개 만드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2. 프롤로그
누구라도 할 수 있는 '바인더로 성과 내기'
열정은 지치지 않는 것 - 이랜드에서 10년을 보내고 수많은 반대 속에서 보험 세일즈를 시작했다. 월급 120만원으로 시작했지만 최고 월급으로 5천만 원을 받은 등 수억 대 연봉을 받았다. 푸르덴셜생명 전체 입사자 실적 1위, 3년 연속 MDRT(백만 달러 원탁회의) 회원, 지점 챔피언, 슈퍼골드 시상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20여 년 이상 사용해 온 바인더를 통해 기록관리, 목표관리, 시간관리, 업무관리, 지식관리, 독서경영 등을 꾸준히 실천한 성과였다. 그 과정에서 고객의 간곡한 요청으로 누구나 쉽게 실천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도구(바인더)를 만들게 되었다.
환경과 조건이 동일한데도 성과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결국 자기관리(자기경영)에서 비롯된다. 성과를 높이기 위한 자기경영 방법을 개인의 능력 차이로만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바인더 시스템을 통해 표준화시키고 교육 훈련을 통해 습관화되도록 하면 개인의 성공적인 삶뿐 아니라 소속된 조직과 국가의 경쟁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목차 소개
1. 꿈을 이루어준 기적의 바인더
2. 쓰면 이루어지는 꿈과 비전
3. 하버드를 뛰어넘는 시간관리
4. 적자생존 전략 기록관리
5.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록법, 마인드 맵
6. 성장판을 자극하는 지식경영
7. 방전되면 사용불가, 나는 내가 충전한다. 독서경영
8. 세렌디피티를 기대하라.
9. 스페셜리스트가 일하는 법
10. 취업, 진로, 커리어 관리
4. 보고 깨닫고 적용할 문장들
P37~39 시장에서 몸값 확인하기
당시 푸르덴셜생명 세일즈맨 중에서는 소위 억대 연봉을 받는 하이퍼포머(high performer) 그룹이 있었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 그로부터 10여 개월 동안 하이퍼포머들을 쫓아다니며 비법을 배우고 벤치마킹하여 '내 자신'을 최고의 무기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관련된 세미나와 교육을 쫓아다니고 선후배들과 롤 플레이를 수도 없이 반복하고 촬영해 분석했다. 옷차림, 헤어스타일, 태도, 제스처, 시선 처리, 목소리톤, 감정 토크, 표정 관리, 미소에 심지어 고객 사인용 펜 선택까지 세심하게 훈련했다.
그러나 이러한 훈련들은 어지간한 열정만 있으면 시간이 해결해준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시스템과 교육은 어차피 모든 세일즈맨에 게 동일하게 주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일을 하는데 연봉 차이가 10배에서 15배까지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상품은 그 함량이 같다면 가격 차이가 거의 없거나 1.2배를 넘지 않는 것이 상식이다.
필자는 억대 연봉을 받는 하이퍼포머 그룹을 유심히 관찰하고 분석했다. 처음에는 뚜렷한 공통점을 찾을 수 없었다. 출신도 다양하고 전진 경력도 다양했다. 영업 출신도 있고, 기획 출신,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음악전공자, 사관학교 출신에 성격도 외향적인 사람, 내향적인 사람, 대담한 성격, 소심한 성격 등 너무도 다양하고 달랐다. 하지만 직접 만나서 대화하며 배우다 보니 3가지 큰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 억대 연봉자들은 열심히 하기보다는 잘하는 사람들이었다. 능률과 효율보다는 목표달성 능력, 즉 성과를 올리는 습관적인 능력이 있었다.
둘째, 자기 자신만의 독특한 자기관리법을 체득하고 있었다. 새벽형이라든지, 하루에 반드시 5명 고객을 만난다든지, 주당 3건의 보험계약을 반드시 체결한다든지, 시간관리를 철저히 하거나 인맥관리, 지독한 성실함이나 목표관리에 탁월하든가 하는 것들이 거의 습관화되어 있었다.
셋째, 슬럼프와 스트레스 관리 능력이 뛰어났다. 최고 홈런 타자도 3할대이다. 홈런과 안타보다는 헛방망이질이 7할이라는 것이다. 하이퍼포머들도 예외 없이 슬럼프가 찾아온다. 이때 아마추어들은 매니저나 타인의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며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한없는 나락으로 날개 없이 추락하며 스스로를 음지로 내몬다. 그러나 하이퍼모들은 이때 셀프 모티베이션을 통해 신속히 바닥을 찍고 벼락같이 치솟으며 정상에 선다. 외부나 타인에 의해 좌우되며 동기부여를 받는다면 아직 프로가 아닌 '포로'다.
-중략-
영업조직에서는 실적이 우수하면 존경을 받는다. 필자의 영업비결은 회사와 조직이 제공할 수 없는, 자기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자기 관리 내지 자기경영을 성실하게 해 왔을 뿐이다. 그리고 20년간 꾸준히 해 왔던 '바인더'라는 나만의 도구가 있었다. 그 바인더를 통해 성과관리, 기록관리, 시간관리, 목표관리, 지식관리, 업무관리, 독서경영, 마인드맵 등 자기 관리(경영), 즉 셀프 리더십의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다.
현재 영업조직에 있는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페이지 입니다. '누구나 조금의 열정만 있다면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절대로 포기할 수 없기에 나만이 해내야 하는 일을 하면서 성장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갖게 한 책입니다.
P115~127 1년 동안 성공하는 습관 - 연간계획, 월간계획1년 계획 또는 연간계획은 단기목표를 세우는 과정이다. 필자는 1992년도부터 지금까지 매년 연간계획을 세우고 있다. 어떤 형식이든 관계없다. 본인에게 익숙하고 편리한 양식을 선택하면 된다. 그러나 최소한의 원칙을 알면 훨씬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연말이나 연초에 계획을 세우는데 막연히 머릿속으로만 세우고 종이에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이루어질 확률은 희박하다.
연간계획 역시 핵심은 반드시 종이에 적어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가족끼리 조용한 펜션이나 기도원에 가서 한 해를 평가하고, 새해 계획을 세운다. 부서나 회사 단위로는 반드시 연간계획을 세우기 위해 1박 2일 MT를 떠난다. 한나절은 회사의 1년간 업무 목표를 평가하고 신년 목표를 수립하고 발표하여 목표를 공유한다. 또 한나절은 부서 단위, 팀 단위로 개인 목표를 평가하고 신년 목표를 세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이 방식을 거래처나 고객 등 주변에 알려 주고 전파해 왔다.
인생 전체를 보더라도 하프타임이 필요하다. 1년 중에도 반기 정도에 상반기를 평가하고 하반기 목표를 수정하는 하프타임 MT를 가져도 좋다. 하루 중에도 점심식사 후 조용한 방이나 찻집을 찾아 목표를 점검하는 하프타임을 가질 것을 권한다. 너무 지쳤는가,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지는 않았는가 반문해 본다. 그때 더 잘하려고 애쓰지 말고 일단 마음속의 호루라기 소리를 듣고 멈추는 것이 중요하다. 나만이 아는 비밀장소로 가라. 목표를 확인하고 재점검하라! 전반전에서 졌어도 상관없다. 후반전의 역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목표와 계획을 세울 때에는 일과 직업에 관한 목표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건강, 가정, 자기 계발의 영역에서도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저도 몇 날 며칠을 쓰고 고치고를 반복하여 중장기 목표와 계획, 단기 목표와 계획을 작성했었습니다. 그것들 중 이룬 것도 있고 아직 이루지 못한 목표들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갈 것입니다.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에서 '열정은 지치지 않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하는 것이 열정입니다. 제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날까지 이 책을 교과서처럼 사용하여 보고 또 보고 하면서 자기경영을 해보려 합니다.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을 마치며
'영업을 제대로 잘해봐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이곳저곳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유튜브로 많은 영상들을 보고 따라도 해보고 오프라인 강의도 들었습니다.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은 3P 바인더를 알게 되고 읽은 책인데 저한테는 교과서 같은 책입니다. 이 책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배운 것들 중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실천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꾸준히 실행하다 보면 반드시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너무 좋은 책입니다.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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